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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게 뭐야 2
견딜 수 없어지기 1초쯤 전
알 게 뭐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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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아이
이토록 달콤한 재앙
밤 열한 시
 
> 도서소개 > 편집자추천
쇼트 트립
글 : 모리 에토 / 옮긴이 : 이수미
출판사명 : 소담
도서분류 : 소담출판사 > 소설
발행일/ISBN/판형/분량: 2010-02-26 / 89-7381-569-2-03830 / 131*187 /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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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작가 모리 에토가 보내온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이상한 나라로의 초대장

목적지도, 짐도, 여권도 필요 없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작가 모리 에토와 떠나는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

매일매일 바빠서, 혹은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어서, 시간도 돈도 충분하지만 비행기 타기가 무서워서, 아니면 그저 가고 싶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과 멀어진 당신이라면, 모리 에토가 준비한 『쇼트 트립』으로 잠시나마 낯선 땅의 향취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수치스러워도 멈추지 못하고 특수한 몸짓으로 떠돌아다녀야 하는 ‘유랑의 형벌’에 복역 중인 불량배 18호, ‘김정일의 연애편지’를 찾기 위해 달리는 엄마,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을 위해 모험을 떠난 개, 오직 ‘시식’만으로 평생을 살아온 시식 인간 등 너무나도 특별한 이유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때로는 동물도―과 사라진 공작석 접시의 비밀을 풀기 위해 서기 2800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가파파 마을’, 자전거는 반드시 빨강, 하양, 노랑의 배열로 세워야 하는 ‘엄연한 삼색 자전거의 마을’ 등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국적 불명의 공간들이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48편의 여행 이야기를 각각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단 1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데굴데굴 무국적 공간을 유영하는 48편의 여행 조각

국내에는 제135회 나오키 상 수상작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잘 알려진 모리 에토는 1991년 『리듬』으로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이후, 각종 문학상․문예상을 휩쓴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다. 그 저력을 과시하듯 『쇼트 트립』에서도 독특한 발상과 기발한 상상력을 단편 하나하나에 유감없이 담아냈다. 특히 시간 여행이나 우주여행처럼 누구나 상상만 해보았을 큰 꿈을 어이가 없을 만큼 사소하고 허무한 이야기와 결합해 그리는가 하면, 시식이나 물건 찾기 경주 같은 일상적인 소재들을 깜짝 놀랄 만큼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포장하는 등, ‘여행’이라는 두 글자를 이리저리 비틀어 48개나 되는 세계를 창조해낸 점은 가히 주목할 만하다. 넘치는 유머 속에서 한편으로는 떠나고 돌아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비롯한 여행의 ‘본질’들을 따스하고 정감 넘치게 녹여낸 것도 『쇼트 트립』만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 각각의 이야기를 한 장면으로 압축시킨 일러스트 또한 깨알 같은 재미를 보장하니, 언제나 머뭇거리기만 한 당신일지라도 이 여행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