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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차 방앗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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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방앗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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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풍차 방앗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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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 <풍차 방앗간의 편지>

 

이따금 느닷없이 잘 익은 오렌지가 더위에 지치기라도 한 듯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내 옆의 땅바닥에 떨어졌다나는 손을 뻗기만 하면 되었다.

 


 

 

지은이 알퐁스 도데│옮긴이 이원복│면수 296쪽│판형 128*188 13,800원│제본형태 무선철│분야 프랑스고전소설│

출간일 2022년 1월 10일│ISBN 979-11-6027-282-6(03860)펴낸이 이태권│펴낸곳 소담출판사





풍차 방앗간의 편지

ISBN 979-11-6027-282-6(03860)

쪽수 296

크기 128*188 * 17mm

이 책의 원서/번역서 Lettres de mon moulin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프랑스소설 고전소설/문학선

소설 고전소설/문학선 프랑스고전소설/문학선

 

이 책의 주제어

#알퐁스도데 #프로방스 #세계고전문학 #프랑스소설

 

책 소개

따스한 문체와 동화 같은 이야기로 많은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프랑스 대표 작가 알퐁스 도데소담출판사 고전 명작 시리즈의 신간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프로방스 양치기의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별」을 포함해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알퐁스 도데의 소설 총 스물다섯 편을 실었다.

 

희곡으로 발표되어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부수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각본 <아를의 여인>, 도데의 따스한 애정이 잘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노인들>, 풍자와 해학으로 유쾌한 웃음을 끌어내는 <세 번의 독송 미사>,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정감이 녹아든 <오렌지도데만의 색채가 가득 담긴 독자적인 소설들을 선물처럼 만나볼 수 있다.

 

소담출판사의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프로방스어와 라틴어까지 정확히 해석한 완역본이며또한 『풍차 방앗간의 편지』가 집필된 배경에 대한 꼼꼼한 설명이 담긴 작품 해설이 함께 실려 있어 작품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알퐁스 도데

프랑스의 대표적인 서정적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며 또한 극작가이자 시인이다. 1840년 5월 13일 프랑스 남부의 유서 깊은 고도(古都)인 님(Nîmes)에서 견직물 제조 및 판매업자인 아버지 뱅상 도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858년 첫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인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여 언론의 호평을 받고이때부터 「르피가로」지와 「일뤼스트라시옹」지 같은 신문과 잡지에 단편 소설과 연대기를 발표하기 시작한다. 1869년에 발표한 자서전적 성장 소설 『꼬마 철학자』로 문학적 명성을 얻은 도데는 1866년부터 쓰기 시작해서 프로방스의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단편 소설들을 모아 『풍차 방앗간의 편지』라는 이름으로 출판한다도데의 작품에는 언제나 충실하고 사랑스러운 관찰정확하고 유려한 묘사만물에 대한 깊은 명상에서 우러나는 기쁨과 애수웃음과 눈물자상한 마음악의 없는 풍자와 세련된 해학이 잘 융합되어 있다

 

역자 이원복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 졸업 

•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교 문학박사 

• 前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겸임교수 

• 주요 번역서로는 『오페라의 유령』『일곱 가지 이야기』『좁은문』『환상여행』『마왕과 황금별』『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샘과 덤불』『로빈슨과 방드르디』『렐리아』『메테오르1, 2『지독한 사랑』『바틀로 신부의 교육 사상』『폴린 총장의 생애』『비잔틴 살인사건』이 있다.

 

목차

머리말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보케르의 승합 마차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스갱 씨의 염소

아를의 여인

교황의 노새

상기네르의 등대

- <세미양트호>의 최후

세관원

퀴퀴냥의 신부

노인들

산문으로 쓴 발라드

 (1) 황태자의 죽음 (2) 들판의 군수

빅시우의 지갑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시인 미스트랄

세 번의 독송 미사

오렌지

두 여인숙

밀리아나에서

메뚜기 떼

고셰 수사의 약초 술

카마르그에서

 (1) 출발 (2) 오두막집 (3) 매복 

 (4) 좌익과 우익 (5) 바카레스 호수 

병영의 향수

작품 해설

역자 후기

 

책 속으로

때때로 어디선가 어렴풋이 들려오는 피리 소리라벤더 밭에서 지저귀는 마도요길에서 들려오는 노새들의 방울 소리……프로방스의 이 모든 정겨운 풍경은 찬란한 햇빛을 받아야 비로소 되살아난다. (중략이곳은 바로 내가 찾던 호젓한 곳말하자면 신문이며 마차며 안개 따위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진 향기롭고 따뜻한 곳이 아닌가또 내 주위에 아름다운 것이 얼마나 많은가내가 이곳에 정착한 지 겨우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머릿속은 감명과 추억으로 넘쳐흐른다……. _P.13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中

 

우리 주위에서 별들은 양 떼처럼 온순하게 말없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다가끔 나는 이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곱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내 어깨 위에 내려앉아 잠이 든 것이라고 상상했다. _P.59 「별」 中

 

우리 프로방스에서 기쁠 때는 춤을 춰야 한다그 당시에 아비뇽 거리는 파랑돌을 추기에는 너무 비좁았다그래서 사람들은 론강의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비뇽 다리 위에서 피리와 북소리에 장단을 맞춰 밤낮으로 춤을 추고 또 추었다……. _P.70 「교황의 노새」 中

 

두 분은 마주 보고 웃었다꼬마 소녀들도 그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따라 웃었다그리고 새장 구석에서 카나리아들도 그들 방식대로 웃었다……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버찌 술 냄새에 그들 모두 약간 취한 것 같았다. _P.141 「노인들」 中

 

한 시간이 지나도 군수가 돌아오지 않자 군청 직원들은 걱정이 되어 숲속으로 들어왔다그들은 군수님의 모습을 보고 나자빠지고 말았다……방랑 시인처럼 외투는 벗어 던지고 가슴을 드러낸 채 풀밭에 엎드려 있었다군수님은 제비꽃을 질근질근 씹으면서 시를 짓고 있는 게 아닌가. _P.154 「산문으로 쓴 발라드」 中

 

우리 집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햇빛과 음악뿐입니다지금 밖에서는 배가 흰 새들의 관현악과 박새들의 합창이 한창입니다아침마다 마도요들이 꾸를리꾸를리!’ 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줍니다. _P.165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中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예술을 위해 그렇게 고생스럽게 일을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라. ‘알아주는 사람이 적어도 좋아한 사람이라도 좋아아니한 사람도 없어도 좋아’. _P.177 「시인 미스트랄」 中

 

눈부신 햇살과 정적이 감도는 이곳에서 노인은 정원을 손질하면서 새 한 마리도 놀라게 하지 않았고주위에 음산한 풍경은 전혀 없었다단지 바다는 더욱 광대하고 하늘은 더욱 높게 보였을 뿐이다. _P.207 「오렌지」 中

 

나는 향수에 젖은 채 풀밭에 누웠다멀어져 가는 북소리를 듣고 있자니 소나무 숲 사이로 파리가 눈에 선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파리… 파리… 잊을 수 없는 파리여! _P.284 「병영의 향수」 中

 

 

 

출판사 서평

 

이따금 느닷없이 잘 익은 오렌지가 더위에 지치기라도 한 듯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내 옆의 땅바닥에 떨어졌다나는 손을 뻗기만 하면 되었다. _P.204 오렌지」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한국에서 「마지막 수업」과 「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퐁스 도데의 첫 단편 소설집이다「레벤망」지와 「르피가로」지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출판한 것으로알퐁스 도데가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애정유쾌하고 세련된 풍자와 해학유려한 묘사로 느껴지는 평화로운 시정(詩情등이 잘 녹아 있다.

 

해당 작품은 알퐁스 도데의 고향인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인물풍경날씨전설 등을 소재로 하여 프로방스 문화를 담아냈다특히 프로방스에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 무용인 파랑돌은 「아를의 여인」「교황의 노새」「시인 미스트랄」 등을 통해 설명되는데이는 파랑돌에 대한 중요한 작례(作例)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증기 제분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거리를 잃게 된 방앗간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등의 작품을 통해서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통농촌사회가 무너지기 시작한 지중해 연안 지방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파랑돌이 준비되고 있었다종이를 오려서 만든 초롱불이 곳곳에서 반짝이고 있었다젊은이들이 춤을 추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다이윽고 파랑돌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나자 모닥불 주위에서 밤새도록 열광적이고 떠들썩하게 지속될 원무가 시작되었다. _P.182 시인 미스트랄」 

 

방앗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밀을 빻고 있는 것처럼 믿게 하려고 저녁마다 실어 나르던 것이 석고 가루였다니……불쌍한 풍차 방앗간가엾은 코르니유 영감이미 오래전부터 제분업자들이 마지막 단골손님조차 빼앗았던 것이네풍차 날개는 여전히 빙글빙글 돌고 있었으나 빈 방아만이 돌고 있었던 셈이지. _P.33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알퐁스 도데는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작품이기에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아내에게 헌정하였다고 한다소담출판사의 고전 명작 시리즈 신간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프로방스어와 라틴어까지 정확히 해석한 25편 완역본으로 「별」이나 「산문으로 쓴 발라드」처럼 도데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메뚜기 떼」처럼 도데 자신의 개인적 체험으로 사실에 기반한 작품「세관원」「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등 비극적인 작품 등 다양한 서정을 읽어볼 수 있다해당 작품을 통해 웃음과 기쁨비극적 슬픔과 애환우수와 낭만 등 다양한 감정의 세계로 떠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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